2007년 08월 22일
장기주택마련 저축과 펀드
장기주택마련 상품은 소득공제와 비과세가 함께되는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상품이다. 여기에 기본적으로 은행 정기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.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가입했고 또 가입하고 있다.
그렇다면 장기주택마련 '저축'과 '펀드' 이렇게 두가지 상품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?
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기대수익률은 펀드가 높으며, 안정성에선 저축이 유리하다. 하지만 이외에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.
장기주택마련 상품이란 만 18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이거나 전용면적 25.7평 이하 주택 보유자, 소유주택 공시가격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7년 이상이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.
특히 연간 납입금액의 40%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져 최대 3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, 월 100만원(분기별 300만원)까지만 납입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.
연말 소득공제 상한선에 맞추기 위해서는 연 750만원(월 62만 5,000원)까지만 납입하는 것이 유리하다.
그렇다면 장기주택마련 '저축'과 '펀드'의 차이점은 무엇일까?
장기주택마련저축
장기주택마련 상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대부분의 상품이 3년간 4.7%의 확정이자를 지급해 안정적이며, 3년 이후부터는 변동금리가 적용되어 이 기간에 금리가 상승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.
또한 급전이 필요할 경우 예금담보대출이 가능해 해약에 따른 손해를 줄일 수 있다. 이때는 반드시 해약할 경우 보게되는 손해율과 대출이자율을 비교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선택해야 한다.
이외에도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저축액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즉, 매월 100만원씩 넣었다고 해도 갑자기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경우 50만원으로 줄일 수 있어 해약을 피할 수 있다.
장기주택마련펀드
안정성에서는 조금 떨어 지지만, 수익률은 월등히 높다. 특히 지난 3년간 누적 수익률은 30%를 상회하는 상품들이 대부분이다. 매년 10% 가량 수익을 얻은 셈으로 이는 2005년부터 우리나라 증시가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.
그러나 거꾸로 생각해 본다면 증시가 급속도로 하락할 때는, 수익률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이다.
장기주택마련저축과 마찬가지로 펀드 납입금액을 개인의 능력에 따라 변경할 수 있으며, 주식형 펀드 보다는 채권에 투자하는 비율이 많아 비교적 안정적이다.
이처럼 장기주택마련 상품은 목돈을 마련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상품이다. 하지만 비과세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7년간 유지해야 하며, 소득공제 혜택을 보기위해서는 5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. 만약 기간이 되지 않았는데 해지할 경우에는 그동안 혜택을 봤던 소득공제액을 추징 당한다.
꼭 가입해야 하는 필수 상품인 만큼 보이지 않는 함정도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을 고려,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.
-네이버 dawid7 님의 블로그에서..
# by | 2007/08/22 11:55 | 돈방석 Money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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